윤선도가 기장으로 유배를 왔을때
그를 만나러 온 다섯 친구가 경치 좋은 바닷가에서 밤새 술을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'오랑대'......
오랑대에서 가장 높은 바위엔 근처 해광사에서 지은 용왕제단이 있는데
이를 배경으로 한 일출이 아름답다고 사진 애호가들에게 알려지면서 유명해 진 곳......
처음으로 찾아간 날
아주 짧게 강렬한 일출을 보여주곤 금새 비가 내리네요 ㅎㅎ
하지만 첫출사 치고는 멋진 일출을 보고와서 아주 감동적인 아침이었습니다.....
함께 촬영한 저스틴님과 인증샷도 남겨 봅니다
다시봐도 참 아저씨다운 폼으로 찍었네요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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