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, 회룡포(回龍浦)
일교차가 심해지는 시기가 되면 회룡포마을을 뒤덮은 운해를 보기위해 수많은 진사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
고향을 갈때면 꼭 들리게 되는데
이번에는 맑고 깨끗한 시정에 적당한 운해까지 참 멋진 날이었지만
하늘에 구름이 한점없어 아쉬웠고
회룡포 마을의 가로등이 LED등으로 교체되어 아쉬웠던 그런 날이었지만
여태까지 가본날 중
이날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날이었다
멋진 하늘은 다음을 또 기약해 본다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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